울산정보산업진흥원, DfAM 경진대회, 현대자동차 소속 ThinkSink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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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 DfAM 경진대회, 현대자동차 소속 ThinkSink팀 대상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0.10.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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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록)은 ‘제4회 DfAM(3D프린팅 적층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ThinkSink팀이 제작한 ‘자동차 헤드램프 히트싱크’(사진)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은 전통적인 제조방법과는 다른 3D프린팅 공법이 가지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설계방법으로, 재료를 한층씩 적층해 형상을 만드는 3D프린팅 핵심기술이다.

이번 대회에는 자유공모 33개팀, 지정공모1 26개팀, 지정공모2 2개팀 등 총 61개팀이 지원했다. 이중 16개팀이 예선심사를 통과했으며, 지난 9월24일 본선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현대자동차 시작개발팀 소속의 ThinkSink팀은 자동차 헤드램프 히트싱크의 형상을 최적화해 방열성능 향상, 경량화를 실현했다. 특히 4개의 부품을 1개의 부품으로 단일화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어 금상은 해군정비창 기계의장직장 소속 Root팀의 트라이플랜이, 은상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속 스페이스-K팀과 현대자동차 파워트레인 시작개발팀 소속 S.f.A,M팀이 각각 수상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울산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수상작 전시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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