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산음식문화연구원(원장 이다혜)이 18일 울산지역 소상공인(요식업 대표)들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 남구·동구·울주지역 요식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영산대학교 요리예술학부 교수진이 성공적 업체운영 및 음식맛 향상을 위한 비법을 알려주고 실습과 현장순회까지 마무리하는 것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 후원으로 울산음식문화연구원이 오는 31일과 11월1일 태화강둔치(태화교 옆 울산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회 울산 8색 음식문화대잔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다혜 원장은 “문화관광도시 울산을 ‘맛’으로 알리는 차원에서 이번달 말 새로운 음식문화대잔치와 요리경연대회를 추진한다”며 “향후 요식업계 전문가와 소상공인간 협업이 활성되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더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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