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0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과 착한가게 집중 발굴을 위해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병영2동은 복지사각지대의 효과적인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보되는 유형을 분석한 결과 직접적으로 생활과 밀접한 상가에 홍보를 할 경우 효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의 민간자원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각 통별 착한가게 5곳을 발굴해 착한가게를 집중 홍보하기로 결정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정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해당 상가를 권역별로 분배해 직접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착한가게 가입 협조를 요청하게 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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