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20일, 울주군청(군수 이선호), 국과수 부산과학수사연구소, 양산시청웅상출장소, 세아제강 포항공장(대표이사 김석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날 울산을 비롯해 양산, 포항 등에서 헌혈릴레이가 이어졌다. 울산에서는 울주군청이 헌혈릴레이에 참여해 공무원 40여 명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양산에서는 국과수 부산과학수사연구소 직원 1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양산시청웅상출장소 공무원 2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포항에서도 세아제강 포항공장 임직원 30여 명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공무원 10여 명이 헌혈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했다.
한편 10월 20일 10시 기준 울산 지역 혈액보유량은 3.6일분으로 ‘관심’단계에 머물렀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임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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