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서(사진) 울산남구의회 의원이 ‘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에 걸쳐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을 평가,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15명 등 총 25명을 선정했다. 울산에서는 박인서 의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히 선정기준인 환경의 개념을 기존의 협의의 개념인 물, 대기, 폐기물, 기후변화 문제에서 확장해 에너지, 지속가능, 안전, 건강, 조경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환경의 광의적 개념을 적용해 평가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역 환경을 살리는데 더 노력하는 한편, 버려지는 쓰레기를 업사이클링 해 자원재활용과 환경문제 해결,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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