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 북구보훈회관 방역봉사 및 사랑의목도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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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 북구보훈회관 방역봉사 및 사랑의목도리 전달
  • 경상일보
  • 승인 2020.12.0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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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지부장 김한수)가 북구보훈회관에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더불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뜬 사랑의 목도리 50개와 건강 기원 엽서를 전달했다.

지난 30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지부장 김한수)가 북구보훈회관에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더불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뜬 사랑의 목도리 50개와 건강 기원 엽서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인해 회원과 직접 만남은 자제했으며 북구지회장을 통해 성품을 전달했다. 회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전달키로 했다

봉사단 측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6.25 참전 용사들을 잊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건강을 기원하며 힘내시라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석영 6·25 참전용사 울산지부 북구지회장은 “오직 내 나라 내 이웃 내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각오로 살아왔는데 어려운 시국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참전용사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해주고 정성 담긴 목도리까지 주니 힘이 난다”고 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는 '나라사랑 평화 나눔' 행사, 헌혈 봉사, '핑크보자기' 도시락 봉사, '담벼락 이야기'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있다.    경상일보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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