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착한 소비 운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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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착한 소비 운동’ 앞장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02.0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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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착한 소비’ 운동을 전개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신종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착한 소비’ 운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본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등 전 기관을 대상으로 착한 소비 운동을 한다. 학교는 자율에 맡긴다.

착한 소비 운동의 하나로 ‘착한 선결제’도 한다. 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업무추진비의 30% 이상을 선결제해 소상공인을 도울 예정이다.

침체한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월 1회 운영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2회로 확대한다.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8일 울산시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한다.

시교육청은 또 사무용품, 다과류, 내빈 응대용 물품을 선구매하고 울산시의 소비 촉진 캠페인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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