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어선 친환경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어가의 연료비 절감과 생산효율 증가,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어선 친환경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품목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LED등, 유류절감장치, 노후기관 대체, 어선안전·복지 등을 위한 장비·설비(GPS플로터, 어군탐지기, 레이더 등) 등이다.
신청자격은 연근해어업(근해·연안·구획) 허가를 받은 어업인으로 안전장비 구입 비용의 50~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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