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겸 민주 예비후보 공약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석겸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2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년과 여성을 비롯한 재취업 희망자와 퇴직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남구청장 권한대행으로 일하던 지난해 남구는 42개 분야에서 1만14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전국 일자리 대상을 수상했다”며 “일자리 종합센터 운영, 공공일자리 박람회 개최, 남구형 청년 일자리 사업, 신 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남구청장으로 당선되면 청년 신규고용 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기업·청년이 상생하는 일자리를 확충하는 동시에 청년창업센터를 개설해 청년 창업자 50명을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공공기관과 기업체의 지역인재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한 협약 체결,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약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확대에도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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