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김수지, 도쿄올림픽 티켓 거머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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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김수지, 도쿄올림픽 티켓 거머쥐어
  • 정세홍
  • 승인 2021.05.0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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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3m 스프링보드서

예선 18위로 준결승 진출
대한민국 여자 다이빙의 간판 김수지(24·울산시체육회·사진)가 도쿄올림픽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3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김수지는 이날 일본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열린 2021 FINA 다이빙월드컵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김수지는 80여일 남은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개최가 미뤄졌던 이번 대회에서 김수지는 5라운드 합계 272.10점을 획득, 예선 18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김수지는 조은비(인천시청)와 짝을 맞춰 출전한 여자 싱크로 3m에서도 상위 12개팀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지만 종합 12위로 마무리했다.

김수지는 최근 3년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국내 대회에서 다이빙 간판 스타임을 입증했다. 김수지가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건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9년만이다.

김수지는 국제대회에서도 꾸준히 커리어를 쌓고 있다. 지난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대한민국 다이빙 사상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이 종목은 올림픽 정식 종목에 포함되지 않아 이번에 3m 스프링보드와 3m 싱크로나이즈 스프링보드에 참가했다.

신종코로나로 인해 올림픽 예선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울산시체육회 소속 선수들은 마지막 올림픽 티켓을 사냥 중이며 조만간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현재 울산시체육회 소속 선수 중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선수는 펜싱 장태석 감독과 박상영, 복싱 오연지에 이어 김수지까지 총 4명으로 늘어났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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