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高 근대 4종부 연맹전서 잇단 입상
상태바
울산스포츠高 근대 4종부 연맹전서 잇단 입상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05.11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고부 릴레이경기서 2위

남고부 3위…올해 첫입상
▲ ‘제23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근대 4종부 선수들.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교장 천광일)는 근대 4종부 선수들이 ‘제23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대회’에 출전해 잇따라 입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8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울산스포츠과학고는 여고부 근대 4종 단체전에 출전한 이아현(2학년), 김나경(3학년), 공화영(2학년), 김문주(1학년)가 종합점수 2759점을 획득하며 경기체고(3079점)와 서울체고(2983점)에 이어 단체전 3위에 올랐다.

또 3명의 선수가 출전해 차례로 수영, 육상, 사격, 펜싱 경기를 진행하는 여고부 근대 4종 릴레이 경기에서는 김나경(3학년), 공화영(2학년), 이아현(2학년)이 출전해 956점을 획득하며 경기체고(1076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남고부 근대 4종 릴레이 경기에서도 이경환(3학년), 한지훈(3학년), 이영훈(2학년)이 한 팀을 이뤄 1170점의 기록으로 제주사대부고(1193점)와 전남체고(1182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스포츠과학고는 올해 남고부에 처음으로 입상해 기쁨을 더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