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총회에는 김종철 법인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정관제정안, 임원선임안, 재산출연안, 주 사무소 설치안 등 법인설립을 위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발기인들은 준비위원회가 1·2차 회의를 통해 작성한 최종 정관을 확정했다. 법인으로 출범하는 남구체육회 주 사무소는 현재 사용중인 남구청 별관 2층으로 두기로 했다.
남구체육회는 남구에 법인설립 인가를 받아 오는 6월8일까지 설립등기를 마치고, 오는 6월9일부터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특수법인으로 출범하게 된다.
법인설립 준비를 맡고 있는 법인설립준비위원회는 법인설립이 마무리되면 안춘태 남구체육회장에게 인수인계하고 자동 해산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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