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021 마을기업 공모, 울산지역 6개 마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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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21 마을기업 공모, 울산지역 6개 마을기업 선정
  • 이춘봉
  • 승인 2021.07.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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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마을기업 심사’ 결과 시가 추천한 6개 마을기업이 모두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주)아로마팩토리 희로와 (주)간절곶배꽃마을 2곳은 신규 지정됐다. 산마루자연체험협동조합과 (주)그린나래 2곳은 재지정, 씨앤트리(주)와 까페꿈협동조합 2곳은 고도화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마을기업으로 신규 지정시 5000만원, 재지정시 3000만원, 고도화 지정시 2000만원이 지원된다.

마을기업은 연 2회 시와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내년 마을기업 공모는 10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마을기업 사업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입문교육 7시간을 사전 이수해야 한다. (재)울산경제진흥원에서는 오는 9월8일 마을기업 아카데미를 개설해 입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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