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상반기 재정 집행률을 반영해 평가를 진행했다. 전국 지자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 집행률은 64.3%로, 상반기 목표율 60%를 4.3%p 초과했다.
시는 집행 대상액 2조8886억원의 70.75%인 2조436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해 행안부의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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