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2분기 유흥시설 단속, 방역위반 등 25건·63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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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2분기 유흥시설 단속, 방역위반 등 25건·63명 적발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1.07.1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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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고자 올 2분기 유흥시설에 대한 불법영업 단속을 실시해 25건, 63명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유흥시설 불법영업 집중단속(4월3~7월4일) 및 특별단속(7월4~11일)을 통해 총 2634곳의 유흥시설을 점검했다.

유형별로 보면 감염병예방법 위반(방역수칙위반 등)이 8건에 31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적발됐다. 이어 유흥주점 성매매알선등행위처벌에관한법률 위반 1건으로 업주 등 15명이 입건됐다. 적발 건수는 노래연습장의 주류보관 및 주류판매가 총 1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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