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수당 부활, 차량 유도원 특수업무수당 신설, 균등 지급 상여금 신설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1일부터 3차례 파업했으나 사측은 태도 변화가 없다”고 주장하며 농성에 들어갔다.
노조는 또 “로비 농성을 시작으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면담을 진행하겠다”며 “전국의 도로교통공단 자회사 소속 노동자들과 연대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 노조 조합원들은 운전면허 실시 시험을 운영, 관리하는 ‘도로교통안전관리’ 소속 콜센터 노동자와 면허시험 보조 노동자 등이다. 도로교통안전관리는 도로교통공단 자회사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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