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 범시민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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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 범시민 서명운동
  • 이춘봉
  • 승인 2021.07.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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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와 (사)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박상진의사 순국100주년을 맞아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중인 가운데 송철호 울산시장이 13일 시장집무실에서 온라인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울산시는 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와 함께 8월까지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송철호 시장은 이날 온라인 서명운동 누리집에 접속해 서명하며 운동에 동참했다.

고헌 박상진 의사는 울산 출신의 국내 대표적 독립운동가다. 항일독립운동단체인 ‘대한광복회’를 조직, 총사령을 지내며 독립운동 자금 마련 등 광복을 위한 항일투쟁을 펼쳤다.

정부는 지난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3급)을 추서했지만, 지역에서는 공적에 비해 훈격이 저평가됐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박상진 의사’를 검색한 뒤 링크된 누리집으로 접속하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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