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편리한 이동권을 확보하고, 문화 및 복지시설을 확충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도시의 외형과 수준을 한층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과 광역철도 연장운행 등을 통해 부족한 교통 인프라를 확충했으며, 육앙종합종합지원센터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을 통해 출산에서 보육, 돌봄으로 이어지는 순환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로 사람중심의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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