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동 남진항 앞바다에서 수영하다가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갔던 20대 남성이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18일 울산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12분께 해수욕을 하던 피서객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창원에서 물놀이를 하러 찾아온 일가족 5명 가운데 각각 처남과 매형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매형 A(39)씨는 다행히 구조됐으나 처남 B(29)씨는 실종됐다가 다음날인 18일 오전 8시18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김가람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당신만 안 본 뉴스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사설]교사 사망 부른 수행평가, 본질적 개선이 시급하다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아파트 입대의 갑질에 사표 냅니다” “신세계·동원개발 공동으로 울산혁신도시 개발사업 추진” [경상시론]공학과 인문학의 대화
주요기사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확정, 2031년 개통목표 속도낸다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초읽기 목마른 대지…속타는 농심 구역전시장 점포-노점간 ‘자리 싸움’ 지속 군대서 공문서 위조·후임 폭행한 대학생 법정행 북구 산업로서 추돌사고, 트럭 넘어지며 정체 빚어
이슈포토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