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서장은 이날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대면 취임식을 생략한 뒤 첫 일정으로 직원들을 대표하는 직장협의회 임원진들을 만나 “직원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직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동료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또 △시민의 부름에 신속하고 최선을 다해 응답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감성치안 △대시민 공정한 업무처리와 공감하는 인사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등을 약속했다.
이병두 서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1995년 간부후보 43기로 경찰에 입문해 울산청 경비교통과장, 청문감사관을 역임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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