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관내 한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 인권이 침해당하는 사례가 보도되자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의 인권 실태조사 방안을 논의하고 재발 방지 등을 요청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시는 관내 15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대한 장애인 인권 실태 조사 설문지를 배포하고 빠른 시일 내에 장애인 인권 상황 확인 및 모니터링 등을 요청키로 했다.
한편 울산시는 사건이 발생한 장애인보호작업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해 피해 재발 방지 및 이용 장애인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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