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 갖춘 중구 입화산 자연휴양림 개장
상태바
카라반 갖춘 중구 입화산 자연휴양림 개장
  • 정세홍
  • 승인 2021.07.2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일 입화산 자연휴양림 ‘별뜨락’ 개장식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정갑윤 전 국회의원 등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 중구는 20일 입화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별뜨락) 개장식을 개최했다.

입화산 자연휴양림은 다운동 5 일원에 위치, 도심에서 20분 내에 접근이 가능한 도심형 휴양 시설로 이동식 카라반 9동과 야영장 42면, 주차장, 산책로 등을 갖췄다. 특히 이번에 조성한 이동식 카라반은 폭 3.2m, 길이 10.4m에 달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이동식 주택으로 최대 정원 8명(성인 6명·유아 2명)이 이용할 수 있다.

중구는 방문객들이 카라반 숙박시설 이용과 연계해 숲 해설 프로그램 및 과수 체험 등 다양한 산림복지 관련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숙박시설(별뜨락)은 17일부터 22일까지 8월분에 대한 추첨 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접수는 야영장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중구 구민이나 국가유공자, 사회적 약자 계층은 30%, 울산시민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에 문을 연 입화산 자연휴양림은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