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사연호·회야호 등 울산 식수원 ‘녹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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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사연호·회야호 등 울산 식수원 ‘녹조’ 급증
  • 정세홍
  • 승인 2021.07.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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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울산의 식수원인 사연호와 회야호에서도 녹조(유해남조류)가 급증하고 있어 방제대책이 시급하다.

28일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사연호 반연리 지점의 유해남조류 세포수는 594개/㎖로 집계됐다. 사연호 취수탑 지점에서는 297개/㎖였다. 회야호에서도 지난 12일까지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0개였다가 지난 19일부터 80개/㎖, 30개/㎖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폭염특보가 10일째 지속되는 등 사연호와 회야호의 수온이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녹조현상의 원인인 유해남조류 세포수도 급증하고 있다.

사연호의 경우 지난달 중순께만 해도 21℃ 수준이었던 수온은 최근 26.2℃까지 상승했고, 회야호도 24~25℃까지 올랐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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