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료 10%를 할인하고, 시는 할인된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원 범위가 8월부터 확대된다. 가입 대상은 제조업에서 전 업종으로, 지원 한도는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각각 늘어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외상매출금이나 어음 등 매출채권을 회수하지 못해 손실을 볼 때, 보험 운용사인 신용보증기금에서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험금으로 받는 경영 안전망 제도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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