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수탁기관으로 울산경제진흥원을, 예비창업자 40팀을 각각 선정했다. 예비창업자와 수탁기관간 협약을 체결한 뒤 시설개선비 500만원과 임차료 월 50%, 최대 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예비창업 희망업종은 음식점업이 가장 많았고, 창업 희망지역으로는 신정동, 달동, 무거동 순으로 나타났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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