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매년 계획 수립과 성과 평가를 통해 예산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2021년 계획에서 지역 뉴딜 촉진 및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위한 주력 산업 개편의 타당성, 성과 목표의 도전성, 데이터 기반 산업 육성 및 기업 성장 전략 수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 성과에서는 지역 경제, 산업, 기업, 사업성과 등에 대한 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확산 노력과 지역 사업 정책 효과 극대화를 위한 제도화 추진 실적 등이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기부와 상호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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