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예산은 3억9800만원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 공고문을 냈지만, 신청 의료기관이 없어 이달 5일 재공고 했다.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 지원사업은 학교에 위기학생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학교현장을 방문해 위기 학생에 대한 조치뿐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에 대한 교육과 자문이 이뤄지도록 통합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 위기 학생을 돕기 위한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자원 동원을 가능케 하는 코디네이터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울산학생정신건강센터로 선정되면 위기학생 접수, 심리검사·분석·사례관리, 위기학생 상담사업 등을 운영한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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