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수 지차체 평판대상은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등 20여개의 시민단체가 공동참여해 시상한다. 지난해까지는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시상하다 올해부터는 지방자치단체까지 수상 대상을 확대했다.
대한민국 우수 지자체 평판대상 시상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244곳을 대상으로 자치단체별 사회적 신뢰지수를 조사해 상위 66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를 대상으로 2차 정성분석을 통해 북구를 비롯한 31개 우수 자치단체를 가려냈다.
31개 우수 자치단체는 세종특별자치시 등 4개 광역단체와 울산 북구 등 27개 기초자치단체가 포함됐다. 시상위원회는 자치단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성장, 지속가능 성장 노력 등에 많은 비중을 두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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