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쇠부리’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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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쇠부리’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도전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1.08.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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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 캐릭터 ‘쇠부리’가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도전한다.
울산 북구 캐릭터 ‘쇠부리’가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도전한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10개 캐릭터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역부문과 공공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북구 쇠부리는 지역부문 공모에 신청해 전국 60여개 지자체 캐릭터와 경쟁하게 된다.

17일까지 예선 온라인 투표가 진행중이며, 온라인투표와 전문가심사를 합산해 오는 20일 지역부문과 공공부문 각 10개의 본선 진출 캐릭터가 발표된다. 24일부터 9월6일까지 본선 진출작 20개 캐릭터를 대상으로 본선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작은 9월17일께 발표 예정이다.

북구 캐릭터 쇠부리는 달천철장에서 태어나 달천철장의 철과 쇠부리 기술을 활용해 호미를 만들어 수출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울산 울주군 캐릭터인 ‘해뜨미’도 출전해 ‘쇠부리’와 경쟁한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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