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방관 추모공원 8억 예상…내년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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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방관 추모공원 8억 예상…내년 첫삽”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8.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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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7일 “순직 소방관 추모 공원 조성에 8억원의 예산이 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예산이 편성되면 내년 2월부터 단계별로 조성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윤덕권 울산시의원의 ‘순직 소방관 추모공간 설치와 소방인력 충원 계획’에 관련된 서면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시는 “소방 공무원 처우개선과 소방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민선 7기 소방력 보강 계획에 따라 최근 5년간 총 438명의 소방 공무원을 증원했다”며 “앞으로는 2022년에 분야별 부족 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부족한 현장 활동 인력을 지속해서 충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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