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종학·장윤호·김선미 울산시의원과 북구의회 정외경 의원 등 4명은 이날 시의회 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사진)을 갖고 “울산은 반세기 넘게 대한민국의 경제를 견인해 온 산업수도로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의 위기를 경제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수 있는 실용적이고 혁신적이며 과감한 추진력을 가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특권과 반칙에 기반한 강자의 욕망을 절제시키고 약자의 삶을 보듬는 억강부약 정치로 모두 함께 잘 사는 대동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할 것”이라며 “당내경선에서 이 후보가 최종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했다.
또 울산사회연대노동포럼도 이날 이재명 후보 지지회견을 가졌다. 회견에는 안도영 울산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울산사회연대노동포럼은 이재명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히고 “차별과 불공정의 대한민국을 평등과 공정의 나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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