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어민단체, 부유식해상풍력 반대 궐기대회
상태바
울산 어민단체, 부유식해상풍력 반대 궐기대회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1.08.23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부유식해상풍력발전 반대 어업인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울산시청 앞에서 해상풍력건설반대 궐기대회를 가졌다. 김경우기자
울산부유식해상풍력발전 반대어업인대책위원회가 지난 20일 울산시청 앞에서 해상풍력발전 건설 반대 궐기대회를 열고 해상풍력발전사업 우선주의 행정의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울산 바다는 울산어업인의 문전옥답이자 삶의 터전이다”며 “울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명분 아래 울산 앞바다를 해상풍력업자에게 팔아넘기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상풍력사업 추진 지역은 어업활동이 활발한 해역으로, 발전소가 건설되면 대규모 조업구역 축소가 불가피하다”며 “울산시는 수산업을 위협하는 일방적인 해상풍력단지 조성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주장했다.

또 “일부 우호적인 어업인에게 상생자금을 주어 사업 찬성을 유도하는 민간업자의 행태는 울산어업인을 무시하는 것이다. 울산시는 이를 방관하지 말고 울산시민 보호를 위해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책위는 시가 해상풍력발전사업 우선주의 행정 지속 시 강력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울산 며느리(고 김태호 의원 맏며느리)’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장관 후보에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
  • 올해 울산공항 LCC(저비용항공사) 5편 중 1편꼴 지연
  • 울산산재병원 의료진 확보 속도낸다
  • 현대자동차 퇴직예정자 박태서씨, “30여년 삶의 터전…무궁한 발전 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