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대상은 울산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으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식물(풀, 나무), 조류, 지의류, 버섯류, 포유류 등 5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조사 활동을 펼친다.
조사한 내용을 ‘네이처링(Naturing)’앱으로 전송하면, 분야별 그룹 활동 내용을 취합해 종합 결과를 낸다. 이때 참가 학생들이 조사한 기록을 중심으로 생물종을 파악한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장 생물 조사를 통해 생물종 다양성 척도를 알아보는 탐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울산 생물다양성센터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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