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울산 ‘임금체불’, 수는 줄었지만 금액 늘어
상태바
상반기 울산 ‘임금체불’, 수는 줄었지만 금액 늘어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08.2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의 임금체불금액은 증가한 반면, 체불근로자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역 임금체불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어난 214억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체불 근로자 수는 3697명으로 8.7% 감소해 1인당 체불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코로나 장기화로 휴·폐업하는 사업장이 증가하고, 경영자금 애로로 임금체불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
  • 중구 ‘B-15 조건부 의결’ 재개발 본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