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속 가능한 민관 협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사)울산여성의 전화, 울산시민연대, (사)울산장애인부모회, 울산흥사단, 울산YWCA에 이어 여섯 번째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아동복지 사업, 청소년 인권 보호 등 다양한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은 단체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아동 복지, 청소년 정책 등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의 화해와 협력, 상생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울산YMCA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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