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에는 김기형 원장, 손웅락 울산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심성보 푸른울타리주간보호시설장, 강학봉 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심성보 시설장은 “기존 시설 차량은 노후화로 잦은 고장이 발생해 감당하기 힘든 차량수리비가 매년 지출됐다”며 “내부 좌석, 안전벨트 등 파손이 심해 이동시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는 실정이였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전이 보장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기형 원장은 “사회적 약자인 성인발달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권이 보장되는 등 다양한 사회적 인프라가 부족하지 않아야 한다.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제47호 회원으로 매년 여러 단체에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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