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센트럴파크 추진 5년만에 내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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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웅상센트럴파크 추진 5년만에 내달 착공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1.09.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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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동부지역(웅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웅상센트럴파크가 사업 추진 5년 만인 오는 10월 착공한다.

1일 양산시에 따르면 웅상 지역 최대 공원인 웅상센트럴파크가 지난 2016년 사업 추진 5년 만인 다음 달 착공한다.

양산시는 최근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위한 주민 열람공고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조달청에 시공업체 선정을 의뢰했다. 웅상센트럴파크는 주진동 산 63-2 일대 9만8997㎡에 조성된다. 국비와 시비 등 총 350여억원이 투입되며, 2024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2300여 석을 갖춘 체육관과 중앙광장, 다목적 광장(물놀이장), 농구장, 풋살장, 족구장이 들어선다. 체육관은 각종 행사를 비롯해 족구·배구·농구 등 실내경기와 소규모 문화공연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자연체험장과 기념식수공원, 세 곳의 휴게 쉼터, 전망대를 갖춘 쉼터 등도 조성된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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