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56분께 중구 유곡테니스장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해 건물 외벽과 전광판 사이 말벌집과 개체수를 확인하는 등 접근방안을 결정한 뒤 제거에 나섰다.
또 오후 4시께는 중구 성안동 다가구주택 3층 외벽 처마에 붙어있던 벌집도 드론을 활용해 제거했다.
소방드론은 화재현장 뿐만 아니라 실종자, 산악 조난자 수색 등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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