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울산개인택시지회(지회장 박영웅) 소속 개인택시기사들은 6일 남구 여천오거리의 LPG가스충전소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조합은 공제보험료 인상과 조합비 인상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조합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올 들어 공제보험료를 두 차례에 걸쳐 총 44.4%, 조합비를 50%나 인상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에 조합측은 “공제보험료 인상건은 조합 기사들이 낸 사고 4건으로 피해액이 60억원에 이르러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강조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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