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울산사회복지대회’ 열려, 유공자 24명 표창격려·윤리경영 실천 복지기관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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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울산사회복지대회’ 열려, 유공자 24명 표창격려·윤리경영 실천 복지기관 현판
  • 정세홍
  • 승인 2021.09.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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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와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7일 시청 시민홀에서 송철호 시장, 문재철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종사자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울산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와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제22회 사회복지의날을 기념해 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1 울산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유공자 24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윤리경영 실천기관 대표 1곳에는 현판을 전달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에는 49명만 참석하고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400여명의 시민과 사회복지종사자가 참여했다.

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 희망메시지 영상공모 대상작 상영, 유공자 시상, 사회복지윤리경영 실천기관 현판 전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코로나시대! 당신은 행복한가요?’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마음 방역의 시간도 제공했다.

기념식에서는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박철우(태연재활원)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회복지대상(사회봉사부문)은 (사)한국천사운동 울산본부가, 동구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윤리경영 실천기관 24곳 중 대표로 현판을 전달받았다.

또 울산참사랑의집과 신정4동재향군인여성회 등 10곳의 단체는 울산시장 표창을, 김채이(동구노인복지관)씨와 김혜경(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씨 등 2명은 울산시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김수정(동구지역자활센터)씨와 박지훈(동구시니어클럽)씨 등 4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표창을, 김나영(참사랑주간보호센터)씨와 김민주(온양어린이집)씨 등 6명은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표창을 받았다.

정부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9월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정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울산 내 사회복지조성사업, 교육훈련사업, 지역복지사업, 사회공헌사업 등 복지발전을 위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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