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분금은 마이코즈학교 주축으로, 울산비전학교, 울산시민자유학교와 컨소시엄을 형성해 ‘학교생활 부적응 중·고생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회정서 역량강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사회정서 학습을 통해 사회정서적 역량, 즉 자기 인식과 자기 관리, 사회적 인식, 대인 관계, 책임 있는 의사결정 능력향상 등이다.
한편 울산모금회는 지난해 총 154억3000여만원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노인, 위기가정, 장애인, 여성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배분했다. 올해도 183억3000여만원을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위해 배분하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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