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한 쌀은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이 공장 인근 농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쌀을 구매하여 기부하는 것이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지난 15년간 지역농가에서 재배된 친환경 쌀을 구매해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영백 에쓰오일 부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쓰오일은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나눔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시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을 통해 매년 7억원 상당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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