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증가세 중·남구에 울산시, 역학조사관 추가
상태바
확진자 증가세 중·남구에 울산시, 역학조사관 추가
  • 이춘봉
  • 승인 2021.09.1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최근 지역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심층 역학조사 인력을 보강해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중구와 남구보건소에 오는 17일까지 5일간 심층 역학조사 인력을 투입한다. 보강 인력은 시 4명, 울산경찰청 2명 등 총 6명이다. 역학조사 비협조 업소를 중심으로 CCTV와 출입자 명부를 확인해 밀접 접촉자 및 검사 대상자를 신속하게 분류하고 시설 폐쇄 여부 등을 적기에 판단하는 역할을 맡는다.

손연석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은 “감염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업과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
  • 수소도시 울산, 2028년까지 295억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