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중구와 남구보건소에 오는 17일까지 5일간 심층 역학조사 인력을 투입한다. 보강 인력은 시 4명, 울산경찰청 2명 등 총 6명이다. 역학조사 비협조 업소를 중심으로 CCTV와 출입자 명부를 확인해 밀접 접촉자 및 검사 대상자를 신속하게 분류하고 시설 폐쇄 여부 등을 적기에 판단하는 역할을 맡는다.
손연석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은 “감염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업과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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