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노조 울산지부는 14일 남구 현대백화점 울산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 정지선 회장은 성실교섭에 나서 정규직 조리원을 즉각 충원하라”고 촉구했다.금속노조 울산지부는 14일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울산점 앞에서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 정지선 회장은 성실교섭에 나서 정규직 조리원을 즉각 충원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2013년 현대자동차 주간연속2교대제 시행 이후 정규직 조리원 충원은 없었다”며 “이에 조식, 중식, 석식을 준비하기 위해 그린푸드 노동자들은 새벽 4시까지 출근해 강도 높은 노동에 시달려 왔다”고 주장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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