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투’ 17일 오후 4시께 울산에 가장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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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 17일 오후 4시께 울산에 가장 근접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1.09.1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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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전 울산시 북구 정자항에서 어민들이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소형 어선을 육지로 옮기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제14호 태풍 ‘찬투’가 16일부터 울산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많은 비를 뿌릴 전망이다. 울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는 17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4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9시 기준 찬투가 중국 상하이 동쪽 약 2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의 속도로 동남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찬투는 16일 오전까지 태풍의 진행을 막는 동풍류에 의해 상하이 부근에서 정체하다가, 같은 날 오후 동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해 제주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이후 17일 새벽 제주도에 근접하고, 18일 새벽 울릉도·독도 남동쪽 해상을 지나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과 부산, 경남은 16일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아 오후 6시부터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특히 오는 17일 태풍의 영향권에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6~17일 울산에는 12~22m/s, 순간풍속 3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이 울산에 가장 근접하는 시각은 17일 오후 4시로 예상되는 가운데 16~17일 울산지역 예상 강수량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15일 울산의 예상 강수량은 5~30㎜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보름달은 21일 오후 6시59분에 뜬다. 이날 울산의 달 뜨는 시각은 오후 6시49분이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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