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 중앙병원에 헌혈증 119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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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소방서, 중앙병원에 헌혈증 119매 기부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09.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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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안의료재단(이사장 서중환) 중앙병원은 15일 첨단의료센터에서 울산남부소방서로부터 ‘사랑의 헌혈증’을 전달받았다.
정안의료재단(이사장 서중환) 중앙병원은 15일 첨단의료센터에서 울산남부소방서로부터 ‘사랑의 헌혈증’을 전달받았다.

사랑의 헌혈증은 울산남부소방서 직원과 사회복무요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하고 모은 헌혈증 119매다.

서중환 정안의료재단 이사장은 “각종 사고대응으로 바쁜 업무 중에도 헌혈에 동참한 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 코로나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해 수혈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시점에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헌혈증을 요긴하게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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