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했다. 모금회에서는 범죄피해자 지원기금을 별도로 관리하고, 경찰이 추천한 범죄피해자에게 기금을 집행하게 된다.
울산경찰이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S-OIL·현대차·SK에너지·고려아연·한화솔루션 등 대기업 지정 기부를 통해 지원한 범죄피해자는 총 183명에 금액은 1억6000만원에 달한다.
S-OIL 관계자는 “S-OIL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 2007년 S-OIL 울산 복지재단을 설립, 지역사회공헌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며 “2016년부터는 범죄피해자들을 위한 기부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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