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공모한 문화재 활용 사업은 지역 내 소재한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교육·문화·체험·공연·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문화유산이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8년 연속 선정된 대곡리 반구대암각화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교육·공연·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며, 5년 연속 선정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언양향교의 교육적 기능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3년 연속 선정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울산 학성 이씨 근재공 고택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활용해 교육·체험·공연하는 프로그램이며, 2년 연속 선정된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언양읍성, 박제상 유적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유산 보존의식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왕수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