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매년 9월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해 왔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표창 수여식으로 대체해 진행했다.
시는 각종 재해 및 대형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등 33명에게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민방위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큰 민방위대원과 민방위 관계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방위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우리 시의 지역 자율 방위 역량과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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