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올해 연중 모금 활동 참여 기여자를 발굴·포상하고 이웃사랑 실천 유도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웃사랑 기부자인 개인·단체에 대한 시상식,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에는 울산시장상 13건, 울산시의장상 5건, 울산시교육감상 4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15건 등 총 37건의 수상이 이뤄졌다.
한화솔루션(주) 울산은 지난 2002년부터 울산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시작, 올해까지 약 20년간 기부에 동참해 울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곳곳에 온누리상품권, 난방유상품권, 생활용품세트, 자전거, 식료품 등을 지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기부금액이 1억원을 넘어섰다.
또 박민호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지부 회장, 강영선 아너는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기부 뿐만 아니라 개인 고액기부 확산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한시준 회장은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신 수상자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울산모금회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나눔을 이웃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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